신미소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25일

변영철 제주대 AI융합원장이 24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 성과교류워크숍에서 성과보고를 하고 있다.
제주대가 '2025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을 통해 전국 85개교, 1만 4000여 명의 교사·교직원과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했습니다. 디지털새싹 사업 등과 AI·디지털 교육을 연계해 전국 표준 모델을 마련했다는 평가입니다.
제주대 AI융합원(원장 변영철)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성과교류워크숍을 24일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신화월드에서 개최했습니다. 워크숍에는 교사·교직원 대상 AI 교육 설계 및 운영에 참여한 제주대 교수진과 연구진, 운영강사, 현장교원 등 교육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논의했습니다.
제주대는 한국외국어대, 글로랑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주를 비롯한 서울·경기·인천 지역에서 사업을 수행했습니다. 총 85개 학교, 1만 400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적용했으며, 대학 간 경계를 넘어 공유 성장을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85개교 컨설팅을 통해 도출된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지역·학교별 특성에 맞춘 일대일 밀착 컨설팅 구현
- 단순 이론을 넘어 실무 중심의 AI·SW 교육과정 구축
- 교원 AI 역량 강화
- 혁신 AI 플랫폼 접목
변영철 제주대 AI융합원장은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으로 제주와 수도권을 잇는 거대한 AI 교육 네트워크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85개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이 보여준 변화의 의지가 곧 대한민국 교육 혁신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제주대는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학교 현장의 디지털 생태계가 자생력을 갖추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디지털새싹 등 AI·디지털 교육 사업 연계로 전국 표준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제주대는 초·중·고 학생부터 대학생, 성인학습자까지 체계적인 생애주기 AI 교육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AI융합원을 중심으로 교육 대상별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해 지역 사회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