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우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18일

아이유가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캐슬뷰티 대표 성희주 역을 맡아 입체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캐슬뷰티 대표 성희주 캐릭터로 입체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내달 10일 첫 방송되는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아이유는 "걱정도 되고 긴장도 되지만 많은 분께서 기대해주신다는 데에서 오는 설렘이 가장 크다. 시청자분들께서 끝까지 재밌게 보실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폭싹 속았수다' 이후 차기작으로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아이유는 "제목이 독특해서 인상에 남았다. 특히 희주 캐릭터의 종잡을 수 없는 행동들과 그 행동을 추진하는 그녀만의 동력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아이유가 연기하는 성희주는 미모와 능력, 재력을 모두 갖춘 캐슬뷰티 대표이지만 평민이라는 신분적 한계를 매일 마주하며 살아온 인물이다. 아이유는 이 캐릭터를 "욕심, 성깔, 귀여움"이라는 세 단어로 설명했다. "처음에는 통제할 수 없는 욕심과 괴팍한 성격이 도드라지지만, 극이 진행되면서 결핍이 채워질수록 귀엽고 멋진 모습도 많이 보여진다"며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
성희주의 특별한 점으로 아이유는 "적극성"을 꼽았다. 이안대군(변우석 분)과의 관계 구축을 위해 자존심도 접고 다양한 매력과 칠전팔기의 마음가짐으로 승부수를 띄우는 모습이 매력적이라는 것이다.
아이유는 관전 포인트로 "전반부의 스피디한 전개와 각 인물 사이 촘촘히 엮여 있는 감정들, 후반부의 진지하고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꼽았다.
'21세기 대군부인'은 내달 10일 금요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