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테크2026. 04. 25.

I/ONX 심포니 식스티포, AI 추론·파인튜닝 인프라 TCO 50% 절감 달성

by 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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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우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24일

I/ONX 심포니 식스티포 AI 인프라 플랫폼

I/ONX의 심포니 식스티포는 단일 노드에 최대 64개 가속기를 통합해 AI 추론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춘다.

이기종 AI 시스템 전문 기업 I/ONX 하이 퍼포먼스 컴퓨트(HPC)가 AI 추론 및 파인 튜닝 인프라의 물리적·경제적 부담을 동시에 줄이는 고밀도 플랫폼 '심포니 식스티포(Symphony SixtyFour)'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심포니 식스티포는 단일 노드에서 최대 64개의 가속기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I/ONX는 기업 AI의 ROI를 갉아먹는 CPU·메모리·라이선싱 등 중복 간접비, 즉 '호스트 택스(Host Tax)'를 제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재 추론은 엔터프라이즈 AI 워크로드의 90%를 차지하지만, 기업들은 여전히 트레이닝용으로 설계된 하드웨어에서 추론을 돌리는 상황이다. 심포니 식스티포는 추론 및 파인 튜닝에 특화되어 자본 지출(CapEx)과 운영 비용(OpEx) 모두를 절감한다.

트레이닝 환경에서는 8개 노드를 1개로 줄이며, 낭비되는 지원 전력 최대 30kW를 회수한다. 추론 전용 구성에서는 기존 64개 장치 클러스터 대비 4분의 1 수준의 전력만 사용하고, 액체 냉각도 불필요하다.

I/ONX CEO 저스틴 호너는 "과거의 트레이닝 중심 설계는 실험 단계에서 유용했지만 전력 제약이 심하고 프로덕션 중심인 오늘의 환경에는 최적화되어 있지 않다"며 "심포니 식스티포를 통해 조직이 대규모 추론을 마스터하는 동시에 ROI를 저해해온 불필요한 인프라 낭비를 없앨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주요 특징

  • 트레이닝 호스트 택스 제거: 인프라 스택을 8개 노드에서 1개로 축소, 최대 30kW 낭비 전력 회수
  • 제로-홉(Zero-Hop) 성능: 단일 OS 인스턴스 내 64개 가속기 탑재로 동~서 네트워크 지연 제거
  • 이기종 유연성: AMD·NVIDIA GPU부터 Axelera·FuriosaAI·Tenstorrent 전용 추론 실리콘까지 벤더 중립 지원
  • 운용 비용 절감: 소프트웨어 택스 제거로 클러스터당 연간 최대 50만 달러 라이선싱 비용 절감

심포니 식스티포는 현재 구매 가능하며, I/ONX는 기업들이 전력 용량을 회수하고 AI 인프라 비용을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