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희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28일

2025년 IMPACT-UP 농촌혁신 창업 경진대회에서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창업기업들이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지난 18일 열린 '2025년 IMPACT-UP 농촌혁신 창업 경진대회'에서 농촌지역을 기반으로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11개 우수 창업기업을 선정했다고 지난 19일 밝혔습니다.
올해 처음 시행된 IMPACT-UP은 지역 기반 혁신을 발굴해 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정책 신호로 읽힙니다.
IMPACT-UP, 첫 회에 11팀 선정
농식품부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을 무대로 사업을 전개하며 경제·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창업팀을 선발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선정 규모는 11팀이며,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사례가 평가 기준으로 작동했습니다.
이번 발표에는 개별 기업명이나 세부 지원 내역 등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정부 차원의 경진대회·선정 프로그램은 초기 스타트업의 인지도 제고와 판로·협력 채널 접근성 개선에 통상적으로 영향을 줍니다.
농촌 스타트업 생태계에 미칠 효과
스타트업·IT 산업 관점에서 농촌 혁신은 '도시 집중형 기술창업'을 보완하는 축으로 의미가 있습니다. 농촌 기반 창업은 지역 수요에 밀착된 서비스와 사업 모델을 통해 현금흐름을 조기에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사회·환경적 임팩트를 함께 겨냥하는 모델이 많아 정책·민간의 협력 여지가 넓습니다.
IMPACT-UP과 같은 선발 프로그램은 농촌을 무대로 한 팀들의 시장 신뢰를 높이고, 후속 투자 또는 공공조달·지자체 협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경로를 만들어줍니다. 성장의 관건은 후속 지원 체계와 지속적 멘토링, 현장 테스트베드에 있습니다. 지역 파트너십 구축, 규제·인허가 대응, 물류·유통망 연계 등은 초기 기업이 단독으로 풀기 어려운 과제로, 단계별 스케일업 프로그램과 측정 가능한 성과 지표 설계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정책 신호가 명확해진 만큼 민간 투자 측면에서도 관심이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임팩트 중심의 사업 모델은 재무성과와 사회적 성과를 함께 본다는 점에서, 중장기 관점의 자본과 결합될 때 효과가 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