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호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28일
이천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이천사랑 지역화폐로 관내 전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10%를 즉시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특별 이벤트를 시행한다. 연중 진행 중인 '2026 이천시 경기활성화 페스타'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동시에 노리는 정책이다.
5월 한 달간 전 가맹점 10% 캐시백
이천시는 5월 1일부터 '가정애(愛)달 기념 이천사랑 지역화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천사랑 지역화폐 사용자가 이천시 관내 지역화폐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본인 충전 금액에 한함)의 10%(1인당 최대 10만 원 한도)를 캐시백으로 즉시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급된 캐시백은 지급일로부터 2개월 이내 사용 가능하며, 사용기한이 지나면 자동 소멸한다. 사용처는 이천사랑 지역화폐 가맹점과 고유가 피해 지원금 사용처 전반에 해당된다.
일반적으로 경기활성화 페스타 기간에는 연매출 3억 원 이하의 '작은가게' 가맹점에서만 10% 캐시백이 적용되지만, 5월(가정의 달)과 9월(추석달)에는 전체 가맹점으로 대상이 확대되는 것이 특징이다.
'2026 이천시 경기활성화 페스타' 주요 혜택 총정리
이천시는 2026년 연말까지 '경기활성화 페스타'를 지속 운영하며 다양한 지역화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혜택 항목 | 내용 | 한도 |
|---|---|---|
| 지역화폐 충전 인센티브 | 충전 시 10% 추가 지급 | 월 10만 원 |
| 작은가게 결제 캐시백 | 연매출 3억 원 이하 가맹점 10% | 월 10만 원 |
| 5월·9월 전 가맹점 캐시백 | 모든 가맹점 10% | 월 10만 원 |
| 배달특급 추가 캐시백 | 지역화폐 결제 시 추가 20% | 월 2만 원 |
특히 배달특급에서 지역화폐로 결제할 경우, 충전 인센티브(10%)와 배달특급 추가 캐시백(20%)이 중복 적용되어 최대 40%까지 할인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4월 충전액 역대 최대 돌파… 시민 반응 뜨거워
'2026 이천시 경기활성화 페스타'는 시행 이후 지역 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중부일보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4월 이천사랑 지역화폐 충전 금액은 행사 시작 보름여 만에 최근 1년 중 월 충전액이 가장 높았던 수치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이 같은 흥행에 힘입어 이천시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도 함께 강화하고 있다. 2026년부터 이천사랑 지역화폐 가맹점 연매출 기준을 기존 12억 원 이하에서 30억 원 이하로 확대했으며, 연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작은가게사랑 소비지원금' 사업도 본격 추진 중이다.
소상공인 지원 인프라도 병행 강화
이천시는 지역화폐 혜택 외에도 상권활성화센터 운영을 통한 소상공인 상담·교육·컨설팅 지원,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확대, 소상공인 대출 특례보증 출연사업 확대 등 경영 안정과 성장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 발언
이천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지역화폐를 더욱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이천사랑 지역화폐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사랑 지역화폐 이용 방법
이천사랑 지역화폐 신규 가입 및 충전은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반드시 본인 명의로 충전한 금액으로 결제해야 캐시백이 적용된다. 이천시 지역화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공식 홈페이지나 지역화폐 담당 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