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2026. 04. 25.

IBK기업은행 2026년 1분기 당기순이익 7534억원... 환율 악재 속 이자이익 반등

by 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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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우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24일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한 75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별도 기준으로는 6663억원(△12.4%)을 시현했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였던 지난해 1분기 실적의 역기저 효과와 더불어 이란발 환율 변수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3월 말 원·달러 환율 급등에 따른 환차손 확대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은행 본업 부문인 이자 이익이 조달 비용 감축을 통해 반등했습니다. 유망 혁신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결과 유가증권 평가익이 증대되는 등 그간의 수익 다각화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2.4조원(+0.9%) 증가한 264.2조원으로 중기 시장 점유비 24.4% 선을 유지했습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말과 동일한 1.28%, 대손비용률은 전년 말 대비 △4bp 감소한 0.43%를 기록하며 건전성 관리 능력을 확인했습니다.

기업은행은 IBK형 생산적 금융 30~300 프로젝트를 통해 환율 및 유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속 지원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3월 공시한 바와 같이 7월 31일을 배당기준일로 삼아 분기 배당을 최초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