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우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05일
현대자동차가 고객의 차량 구매 및 보유에 따른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크게 낮춘 현대 이지 스타트(Easy Start)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은 일부 차량에만 적용됐던 구매 부담 완화 및 연료비 지원 혜택을 주요 인기 차종으로 확대·강화한 것으로, 현대차는 차종별로 기 운영 중인 구매 후 고객 케어 프로그램과 더불어 이번 프로모션 전개로 차량 보유 전 과정에 걸친 고객 지원을 강화했다.
현대차는 구매 지원 혜택으로 '이지 스타트 특화 조건(할인)'을 적용해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차종별 할인 내역은 다음과 같다.
- 싼타페·쏘나타: 최대 300만원
- 아이오닉6 및 코나 일렉트릭: 최대 200만원
- 아이오닉 5: 최대 150만원
- 포터 LPDi: 최대 100만원
또한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5, 아이오닉6, 넥쏘를 대상으로 한 '현대 EV 부담 Down' 프로모션의 차량반납 유예형 할부 프로그램은 쏘나타, 싼타페, 포터 LPDi까지 확대되며 보다 고객 친화적으로 개선됐다.
차량반납 유예형 할부는 차량의 잔존가치를 미리 보장받아 해당 금액만큼 할부금을 유예하고, 나머지 원리금과 유예금에 대한 이자만 납부하는 방식이다. 만기 시에는 차량 반납을 통해 유예금 상환이 가능하다.
싼타페와 쏘나타의 경우 60개월 할부 잔가율을 3~10%p 상향했고, 포터 LPDi는 할부기간 60개월을 신설해 월 20만~30만원대의 낮은 납입금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차종별 월납입금(시작가 기준)은 다음과 같다.
- 싼타페: 기존 대비 약 1만원 인하된 33만원대
- 쏘나타: 기존 대비 약 4만원 인하된 27만원대
- 포터 LPDi: 24만원대
- 아이오닉 5: 21만원대
- 아이오닉 6: 24만원대
- 코나 일렉트릭: 21만원대
- 넥쏘: 28만원대
(할부기간 36~60개월, 프로모션 금리 2.8~6.1%, 차종별 상이)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유가 부담이 커진 가운데, 현대차는 차종별로 2~3개월치에 해당하는 최대 40만원 상당의 유류비 및 충전비도 지원한다. 싼타페·쏘나타 차량반납 유예형 할부 출고 시 3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제공하며, 현대차 전용카드 사용 조건 충족 및 세이브 오토 이용 시 15만원 할인과 15만원 캐시백을 추가 제공한다.
포터 LPDi 고객에게는 LPG 충전카드 20만원이 제공되고, 농·축·수산업 등 1차산업 종사자 및 영업용의 경우 특별 차량할인 20만원이 더해져 최대 40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이오닉 5·아이오닉 6·코나 일렉트릭 고객에게는 충전비 20만원, 넥쏘 고객에게는 충전비 40만원이 지원된다.
현대차는 이 같은 구매 지원 혜택 외에도 차량 출고 후 고객 변심이나 사고 발생 시 차종 교환, 동일 차종 신차 교환은 물론 할부 기간 내 차량 반납 시 할부잔액을 면제해 주는 어드밴티지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제네시스 브랜드 차종, 전기차, 수소전기차, 상용차는 제외)
또한 주요 전기차를 'EV 부담 Down' 프로그램으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수리비와 자기부담금 등 사고 처리 비용을 지원하는 스트레스 프리 패키지도 운영된다.
한편, 제네시스는 '프라이빗 오퍼(PRIVATE OFFER)' 프로모션을 통해 G80·GV70·GV80(전동화 모델 제외) 3개 차종에 대해 최대 10%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