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테크2026. 04. 03.

화웨이·LG전자·노키아, 시스벨 POS 특허 풀 창립 라이선서로 합류

by 김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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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03일

화웨이, LG전자, 노키아가 특허 관리 전문 기업 시스벨(Sisvel)이 새롭게 출범한 포스(POS) 특허 풀의 창립 라이선서로 참여했다.

시스벨이 론칭한 이번 POS 특허 풀은 2G에서 5G 기술에 이르는 셀룰러 연결 기술을 망라한다. 세 기업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셀룰러 연결 POS 기기에 적용되는 자신들의 표준필수특허(SEP)를 제공함으로써 해당 기술에 대한 접근을 보다 용이하게 했다.

시스벨은 오는 5월 중순까지 조기 참여 라이선서에 대한 혜택을 제공하며, 현재 논의를 진행하지 않은 통신표준 특허권자들의 문의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휴대용 카드 단말기부터 태블릿 기반 계산기에 이르기까지 POS 기기는 고객 결제 처리 방식을 빠르게 변화시켜왔다. 재고 관리, 실시간 추적, 심층 분석, 자동 재주문 등의 고급 기능도 점점 더 넓게 활용되는 추세다. 표준화된 셀룰러 기술은 어느 위치에서도 POS 단말기가 원활히 동작할 수 있게 해주는 핵심 요소다.

시스벨 POS 프로그램은 구현자가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비차별적인(FRAND) 조건에 따라 특허 풀 참여 특허권자의 관련 SEP에 접근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투명한 방식을 제공한다.

스벤 퇴링어(Sven Törringer) 프로그램 매니저는 "셀룰러 기술은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의 결제 경험을 혁신해왔으며, 새로운 시스벨 POS 풀은 이 기술에 대한 접근을 더욱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만들 것"이라며 "화웨이, LG전자, 노키아의 리더십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시스벨(Sisvel)은 특허권자와 기술 이용자를 연결하는 데 협력·창의성·효율성을 핵심 가치로 삼는 특허 관리 전문 기업이다. 복잡하게 진화하는 시장에서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한 유연하고 접근 가능한 상업화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