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31일

여기어때가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와 MOU를 체결하고 사이판 등 마리아나 제도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국내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마리아나 제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한국인 여행객의 사이판, 티니안, 로타 방문 확대를 주요 목표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양측 관계자는 관광 수요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전략 수립과 다양한 여행 혜택 및 콘텐츠 제공에 합의했다. 주요 협업 내용에는 숙박 할인 등 프로모션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이 포함된다.
여기어때 공식 유튜브 채널 '때때때'에서 선보이는 '연차 없이 어떡행' 시리즈를 통해 사이판 편 콘텐츠도 공개된다. 방송인 곽범이 현지를 방문해 관광 명소와 먹거리, 체험 활동 등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4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이판은 인천국제공항 기준 약 4시간 30분 거리의 해외 여행지로, 자연 경관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갖춘 곳이다. 타포차우산 산악 ATV 체험, 그로토 스노클링, 별빛 관측 투어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최근에는 마라톤, 골프, 다이빙 등 스포츠와 휴양을 결합한 '스포츠케이션' 여행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여기어때 측은 이번 협업을 통해 마리아나 제도의 관광 자원을 국내 여행객에게 폭넓게 소개하고, 콘텐츠와 혜택을 결합한 방식으로 신규 여행지 발굴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