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훈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03일
방송인 허경환이 '대세' 운을 시험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허경환과 그를 견제하는 양상국의 운명 전쟁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미우새' 스튜디오 녹화에서는 허경환이 예능 대세 기운을 이어가기 위해 '관악산 열풍의 주역'인 역술가 박성준을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허경환은 예능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풍수지리를 점검받고자 박성준을 집으로 초대했다.
집안을 살피던 박성준은 허경환이 자신의 운을 깎아 먹고 있다며 충격적인 지적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허경환의 라이벌을 자처하는 양상국조차 "이것만 해결됐으면, 허경환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 고정까지 됐겠다"며 탄식했다.
이어 박성준이 허경환과 양상국의 사주, 관상풀이를 내놓아 스튜디오의 이목이 집중됐다. 박성준은 '무한도전' 시절부터 '국민 MC' 유재석의 사주와 관상을 10년 넘게 봐온 것으로 유명하다.
'유재석 바라기'를 자처하는 허경환과 양상국은 박성준의 운명 해설에 그 어느 때보다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박성준은 두 사람의 광대, 코, 턱까지 이목구비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거침없는 운명 풀이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박성준에게 유재석의 옆에는 허경환과 양상국 중 누가 어울리냐는 질문까지 던졌다. 박성준은 상반된 해석을 전하며 '유재석의 남자'가 누구인지 방송에서 공개한다고 예고했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