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민 | 기자 2026년 04월 15일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2026년 1분기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2026년 3월 말 기준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전년 말 대비 9224억원 늘어난 49조3037억원으로, 은행권 퇴직연금사업자 가운데 적립금 증가폭이 가장 컸다.
하나은행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26년 1분기에도 다시 1위를 차지하며 '퇴직연금 1등 은행'이라는 입지를 다졌다.
이러한 성과는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한 결과로 분석된다.
하나은행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연금자산 관리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해왔다. 특히 금융권 최초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일임 서비스', 카카오톡 기반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하나 MP구독 서비스', 적립부터 인출까지 생애주기 전반을 통합 관리하는 'AI 연금투자 인출기 솔루션'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면 채널에서도 연금 상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퇴직연금 VIP 고객을 위한 '연금 더드림 라운지',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움직이는 연금 더드림 라운지', 기업 임직원 대상 '하나 무빙클래스' 등을 통해 연금자산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연금자산관리의 동반자로 하나은행을 선택한 고객들의 신뢰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연금자산이 안정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더욱 차별화된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