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2026. 03. 20.

해남군, 내장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준공… 안전 인프라 대폭 강화

by 이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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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아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20일

해남군이 어촌뉴딜300사업의 후속으로 추진한 내장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마무리하고, 20일 내장항 일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송지면 내장항은 2023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 선착장 연장과 물양장 확장, 가로등 설치, 부잔교 보수 등 어항시설을 대폭 개선했다.

기존 내장항은 보유 어선 수 대비 정박규모가 약 1/3에 불과해 기상 악화 시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방파제 연장과 선박 인양 공간 확보, 물양장 확장 등 어항 기능이 전면 개선됐다.

해남군 관계자는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더욱 활기찬 어항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정비와 행정적 지원을 통해 살고 싶고 안전한 어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같은 해 공모에 선정된 송호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도 추진 중이며, 2026년 어촌뉴딜 3.0사업에 선정된 송지학가·우근항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도 병행해 지속 가능한 어촌 경제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