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훈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04일

경기테크노파크 전경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가 파주시와 손잡고 청년 창업자 발굴·육성에 나선다.
경기TP는 파주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6년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자치단체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파주시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파주시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 관내 만 39세 이하 예비·초기 청년 창업자다. 사업은 지역 내 창업 기반을 넓히고 초기 창업자의 안정적 시장 안착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창업 역량 강화 교육, 사업계획 발표, 초기사업비 지원, 창업보육 공간 연계로 구성됐다. 청년 창업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화 단계까지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기TP는 예비·초기 창업자 20개 팀 안팎을 모집해 단계별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 중 사업계획 발표회를 거쳐 우수 8개 기업을 선발하며, 선정 기업에는 파주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와 초기사업비를 지원한다.
최종 선발에서 제외된 12개 팀에도 전문가 1대1 컨설팅을 통해 사업모델 고도화와 성장 기반 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 과정에서는 파주시가 중점 육성하는 7대 특화산업 분야 관련 창업 아이템 보유 여부를 반영한다.
정진수 원장은 "파주시 청년들이 창업 초기에 겪는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자생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파주시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