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비즈니스2026. 04. 05.

광주시, 예비창업가·창업기업 맞춤형 성장 지원에 15억 원 투입

by 신미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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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소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05일

아이플렉스 광주

광주 창업기업 지원 공간 아이플렉스 광주

광주시는 올해 총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 예비창업가와 창업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내년 1월까지 창업 인재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예비창업가 발굴·육성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10개 세부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기술기반 예비창업가 지원사업 △기술이전 예비창업가 지원사업 △예비창업가 후속 사업화자금 지원사업 등으로 오는 24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기술기반 예비창업가 지원사업'은 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예비창업가 10명을, '기술이전 예비창업가 지원사업'은 대학의 우수 기술을 바탕으로 한 예비창업가 10명을 지원한다. 선정된 예비창업가들에게는 시제품 제작과 기술이전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와 함께 창업 기본 교육, 투자유치설명회(IR) 기초교육, 선배 창업가의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창업 초기 단계부터 실질적인 성공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다.

'예비창업가 후속 사업화자금 지원사업'은 최근 3년간 기술기반 혹은 기술이전 예비창업가 지원사업으로 수혜를 입은 기업 중 우수기업 4개사를 선발해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의 기술·제품 고도화 자금을 지원한다.

한편 시는 올해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 청년인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사무공간, 거주공간, 기술고도화 자금 지원사업도 진행한다. 사무공간 지원은 '아이플렉스 광주' 내 22개실을 대상으로 하며, 공실이 발생할 경우 수시 모집을 진행해 최대 3년까지 대여한다.

오영걸 경제창업국장은 "기술과 아이디어를 갖춘 광주지역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성장을 단계별로 지원할 계획이다"며 "창업생태계 기반을 조성해 '창업 중심도시 광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