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2026. 04. 17.

광주시, 외국인 유학생 생활 정착 지원 오리엔테이션 5월 개최

by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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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준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17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지역 대학에 새로 입학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유관기관들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 종합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오는 5월 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6년 신입 외국인 유학생 교육'으로, ▲광주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공연 ▲광주 생활 안내 ▲주요 관광지 소개 ▲외국인 유학생 비자 정책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광주 생활 안내' 시간에는 한국어교육(사회통합프로그램), 무료 상담 서비스, 광주 안내(가이드) 등 조기 정착에 필요한 생활정보를 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순차 통역으로 소개한다. 광주관광공사는 광주의 맛집, 관광지, 5·18사적지 등 광주의 매력을 안내하며,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아르바이트·구직·취업 비자 발급 방법과 법무부 유학생 정책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유학생은 5월 7일까지 광주시 대학인재정책과(062-613-3691)에 사전 신청하거나, 재학 중인 대학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이 교육은 2024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광주 지역에는 6641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은 "이번 교육은 외국인 유학생이 광주 생활에 빠르게 적응해 안정적인 유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광주에서 학업과 정주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