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2026년 아동 치과진료 지원사업' 본격 시행…18세 미만 취약계층
오지훈 기자 · 2026-03-16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구강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26년 아동 치과진료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합니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관내 18세 미만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시설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성장기 아동·청소년에게 필수적인 예방 진료와 적기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소득 격차가 구강건강의 격차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취약계층 아동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전문적인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보건소의 예방 관리와 지역 내 민간 의료기관의 전문 치료를 결합한 체계적인 민관 협력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우선 1차적으로 관악구보건소에서 대상 아동들에게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불소도포 등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료가 필요한 경우 협력 민간 치과의원으로 연계해 전문적인 치료를 지원합니다.
관악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모든 아동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