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비즈니스2026. 04. 01.

곡성군, 43억 원 규모 2026년 축산분야 지원사업 본격 추진 나서

by 배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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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민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01일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생산기반 강화를 위한 '2026년 축산분야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군은 지난 1월 사업 신청·접수를 받은 뒤, 현장 확인과 심의 절차를 거쳐 총 42개 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총 43억 4,100만 원 규모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가축개량 및 한우 생산기반 구축, 축산재해 예방 지원, 축사시설 현대화,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양봉산업 육성,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 가축전염병 예방 등이 포함되었다.

군은 농가별 여건에 맞춘 장비와 시설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보다 안정적인 축산기반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한우 경매시장 스마트화 지원사업과 한우농가 사료 구입비 한시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폭염 등 자연재해 대응, 악취 저감, 가축 질병 예방 등 축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에도 중점을 둔다.

최근 국제 정세 불안과 유가 상승, 사료비 인상 등으로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지원사업은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