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2026. 04. 06.

고흥군,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지침 교육 실시…축산농가 경영 안정 지원

by 최유진 (기자)

#사회문화#고흥군#조사료#축산농가#사료자급#농업지원

최유진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06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3일 유자골한우프라자에서 관내 조사료 경영체를 대상으로 사업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국제 곡물 가격 상승과 환율 변동, 중동 지역 긴장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한 사료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국산 조사료 생산을 확대해 축산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고 사료 자급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026년 사업 지침 개편 사항을 중심으로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추진 방향, 사일리지 지원체계, 사업 신청·선정·정산 절차, 사후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단순한 지침 전달에 그치지 않고 농가별 경영 여건에 맞는 사업 참여 방법과 조사료 생산·수확·사일리지 제조 과정별 유의사항 등 현장 맞춤형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조사료 경영체 관계자는 "지원 방식별 차이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축산정책과 관계자는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은 단순 지원사업이 아니라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과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사업은 조사료 재배 및 생산 확대, 사일리지 제조·이용 활성화를 통해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을 목표로 추진되는 핵심 사업으로, 수입 곡물 의존도를 낮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