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호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27일

글래스돔이 수출 제조기업을 위한 탄소 관리 및 규제 대응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탄소 데이터 관리 전문기업 글래스돔은 국내 수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탄소 관리 및 규제 대응 전략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과 산업용 배터리 탄소발자국(PCF) 공개 의무화 등 글로벌 탄소 규제가 본격화됨에 따라 마련됐다.
배터리 라벨링, 디지털제품여권(DPP) 등 추가 규제도 시행될 예정이어서, 자체 대응 체계를 갖추지 못한 기업들은 수출 제한이나 탄소 비용 부담 등 경영상 리스크에 직면할 수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 1대1 맞춤형 컨설팅 제공
글래스돔은 전 과정 환경영향평가(LCA) 및 데이터 전문가를 투입해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상담 영역은 제품 탄소발자국(PCF),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환경성적표지(EPD), 기업 단위 온실가스 배출량(CCF), 과학기반 감축목표(SBTi) 등 전반적 규제 대응과 탄소 데이터 관리 체계 진단을 포함한다.
자동차, 배터리, 철강, 알루미늄, 섬유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통합 탄소 관리 전략과 제3자 인증 확보를 위한 단계별 실행 로드맵도 제공하며, 예상 비용 산출과 정부 지원 연계 등 실질적인 예산 확보 방안도 컨설팅에 포함된다.
무료 컨설팅 신청은 글래스돔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시 접수 가능하며, 규제 대응이 시급한 기업을 우선적으로 배정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글래스돔 함진기 대표는 "글로벌 원청사 요구와 고도화되는 탄소 규제로 기업들의 대응이 어려운 상황에서, 축적된 실측 데이터 기반 전문성을 통해 국내 수출 기업들이 규제 리스크를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글래스돔은 제조 현장의 에너지·공정 데이터를 MES·ERP, PLC 등 다양한 레벨에서 수집·표준화해 글로벌 규제와 공급망 요구에 부합하는 통합 탄소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완성차·배터리·철강·알루미늄·섬유 산업의 주요 기업들이 솔루션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