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테크2026. 04. 14.

긴트, 스시테크 도쿄 2026 참가…자율주행 농기계·로보틱스 신제품 공개

by 윤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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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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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그테크 스타트업 긴트가 스시테크 도쿄 2026에서 자율주행 농기계와 로보틱스 신제품을 공개했다.

애그테크 스타트업 긴트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스시테크 도쿄 2026(SusHi Tech Tokyo 2026)'에 참가해 자율주행 농업 솔루션을 선보인다. 농업 자동화 기술을 앞세워 아시아 시장 확장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스시테크 도쿄 2026은 도쿄도가 주최하는 대규모 혁신 컨퍼런스로, 전 세계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미래 도시와 산업 혁신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다.

자율주행 농기계 고도화… 신제품 3종 공개

긴트는 이번 행사에서 자율주행 농기계와 농업 로보틱스 신제품 3종을 공개한다. 대표 제품은 농기계 자율주행 키트 '플루바 아이온'으로, 방제 및 작업 자동화를 위한 로보틱스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플루바 아이온은 기존 자율주행 솔루션의 후속 모델로, 주행 정밀도와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AI 기반으로 경작지 구조를 분석해 최적의 작업 경로를 설정하고, 작업 진행 상황과 예상 완료 시간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작업 오차 범위를 줄여 일정한 품질의 농작업을 가능하게 하며, 숙련도에 따른 작업 편차 감소에도 기여한다.

긴트는 이를 통해 파종부터 수확까지 농업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방향으로 기술을 확장하고 있다.

아시아 시장 확대… 조직·브랜드 재정비

긴트는 올해 일본과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농업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브랜드 체계와 조직 운영 방식도 재정비했다. 제품 개발부터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통합하는 '원스트림(One Stream)' 시스템을 도입해 협업 효율성을 높이고, 각국 시장에 맞는 제품을 빠르게 개발·공급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김용현 긴트 대표는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기술을 기반으로 아시아 주요 농업 국가에서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며 "농업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방향으로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