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아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02일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지난 1일 '대변~죽성교차로간 도로개설사업 7차 구간' 임시개통식을 개최하고, 오는 4월 말 정식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임시개통식은 본격적인 도로 개통에 앞서 사업 공정 전반을 점검하고 그간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추가 정비와 마무리 공정을 거쳐 정식 개통에 나설 계획이다.
대변~죽성교차로간 도로개설사업은 대변항에서 죽성교차로를 연결하는 기장군의 핵심 기반시설 사업으로, 총연장 약 6.1㎞, 폭 13.5m 규모다. 총사업비는 764억 원(시비 373억, 군비 391억)이 투입되며, 지역 간 교통망 확충과 오시리아 관광단지 연계 관광 인프라 구축, 협소한 기존 도로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7차 구간은 전체 노선 중 약 1.05㎞로, 2023년 6월 착공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해안 경관을 따라 조성된 구간으로, 주말·휴일 관광객 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 완화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변~죽성교차로간 도로개설사업이 본래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며 "남은 구간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