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2026. 03. 24.

GH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실무 교육 성료

by 이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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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아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24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가 도내 시·군 공무원 대상 '2026년 찾아가는 맞춤형 실무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1일 군포시를 시작으로 17일 수원시, 24일 시흥시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각 지자체의 시설 공사, 도서관 정책, 건축기획 담당 실무자들이 참석해 현장 중심의 전문 지식을 쌓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교육 과정은 실무자들이 즉시 적용 가능한 핵심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주요 내용은 ▲사전검토 제도의 필요성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 활용법 ▲사전검토 신청서 작성 가이드 등입니다.

특히 부지 선정 적정성부터 규모계획, 에너지 효율화 등 지속 가능한 공공건축 기획을 위한 필수 고려 사항을 상세히 다뤄 참석자들의 실질적인 사업 추진 역량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각 지자체가 추진 중인 현안 사업에 대한 맞춤형 자문을 병행했다는 점입니다. 수원시 교육에서는 지자체별 특성을 반영한 '경기도형 건축허브' 구축 필요성에 관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으며, 선경도서관 증축 및 개보수 공사와 관련해 건축기획 의뢰 절차에 대한 즉석 컨설팅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공공건설 사전검토 제도는 '경기도 공공건설서비스 지원 조례'에 따라 운영되며, 공공건설사업의 타당성·입지·운영계획 등 사업계획 전반을 설계 이전 단계에서 종합 검토하는 절차입니다. 이를 통해 사업의 효율성과 공공적 가치를 높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김용진 GH 사장은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도내 시·군 실무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경기도 공공건축의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 중심의 공간 복지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공공건축 지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실무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지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GH는 향후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및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경기도 공공건축의 전문화와 내실화에 앞장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