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준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30일
거창군은 지난 28일 자매도시 대구 수성구 어린이대표단 30명이 거창군을 방문해 농촌 체험 교류를 가졌다고 밝혔다.
거창군과 수성구는 2007년 5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015년부터 매년 어린이대표단 상호 문화탐방을 이어오며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체험 활동은 수성구 14개 초등학교에서 모집된 어린이들과 수성구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웅양면 곰내미체험마을에서 진행됐다. 인근 농가에서 딸기 수확 체험을 시작으로 피자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전래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어린이들은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피자도 만들고 신나게 뛰어놀 수 있어서 정말 재밌었다"며 "다음에 다시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거창에서 쌓은 즐거운 추억이 양 도시 상생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우정을 다지는 교류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올해 거창방문의 해를 맞아 자매도시 간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초청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