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16일

강남구 '제5기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에서 단원들이 위촉장을 받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역삼청소년센터)
서울 —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센터(관장 최종태)는 지난 11일 아동의 권리 증진과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제5기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강남구 아동정책참여단은 아동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에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 권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해 운영되는 자치 조직입니다. 이번 5기 참여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8세~13세 아동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장 수여와 선서식을 통해 책임감 있는 활동을 다짐했습니다.
올해 참여단은 유니세프 강남구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주요 활동으로는 △아동 4대 권리 및 인권 교육 △어린이 축제 직접 기획 및 운영 △지역사회 모니터링 및 탐방 △강남구의회 의견 개진 등이 계획돼 있습니다.
역삼청소년센터 최종태 관장은 "아동정책참여단이 우리 지역사회에 아동의 목소리를 당당히 내고, 정책에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소통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센터 소개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센터는 2004년 3월 개관한 청소년수련시설입니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이 강남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와 올바른 성장을 돕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청소년과 지역주민, 사회를 잇는 소통의 다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