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소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30일

한중기업가협회-DTCH그룹-KMULLER 전략적 협력 체결 기념 촬영
한중기업가협회와 DTCH그룹이 중국 텐진에서 글로벌 럭셔리 차량 커스터마이징 기업 KMULLER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중기업가협회(회장 김훈)는 협회 관계자와 DTCH그룹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텐진에 위치한 KMULLER 본사에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김훈 회장은 "이번 협력이 한중 기업 간 실질적인 산업 협력 사례가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모빌리티 분야에서 양국 기업 간 시너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DTCH그룹은 대형버스 기반 VIP 의전 차량 설계·개조를 전문으로 하는 한국 기업입니다. 윤종영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교수가 설계와 개조를 총괄하고 있으며, AI 기술과 공학 기반 설계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모빌리티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KMULLER는 고급 리무진, 비즈니스 밴, 럭셔리 버스 등을 맞춤 제작하는 중국 차량 커스터마이징 기업입니다.
양사는 이번 계약으로 역할 분담에 기반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DTCH그룹은 VIP 의전 차량과 대형 의전버스 설계 및 핵심 기술을 담당하고, KMULLER는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차량을 생산해 중국 시장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윤종영 교수는 "설계와 기술을 기반으로 KMULLER의 생산 역량과 결합해 경쟁력 있는 VIP 의전버스를 구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DTCH그룹은 최근 프로축구 K리그2 파주 프런티어 FC의 구단 전용 프리미엄 버스 제작에 참여해 외관 디자인부터 내부 공간 설계까지 전반적인 커스터마이징을 수행하며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임유섭 디테크모빌리티 부회장은 "중국을 거점으로 아시아와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최근에는 국내 유수의 프로 스포츠 구단과 K팝 스타들의 탑승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