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호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13일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 '필리핀 바타안 공공~민간 협력사업(PPP) 현장실사 및 참여기업 인증식'을 필리핀 현지에서 진행합니다.
바타안 주정부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바타안 PPP 참여 의향을 가진 한국 기업 10개사가 참여합니다. 사업 안내, 아이템 발굴 세미나, 사업 현장 방문, 바타안 주정부 환영 행사, 주요 관계자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됩니다.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바타안 PPP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한국 기업이 바타안 PPP에 참여하는 'B-K PPP 컨소시엄'을 발족한 바 있습니다. 이후 지난 2월 알버트 가르시아 바타안 주 하원의원과 만나 구체적인 PPP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협의를 진행했으며, 태양광 발전, 스마트 팜, 주택 건설, 디지털자산 서비스 프로젝트를 우선 수행 사업으로 선정했습니다.
일정별로는, 14일에는 마닐라 PPPIC(필리핀 바타안 공공~민간 협력사업 투자 센터) 사무실에서 사업 발굴 및 수행을 위한 세미나가 열립니다. 15일에는 바타안 주에서 주택 건설 부지, 태양광 발전시설, 스마트팜 부지 등 주요 사업 현장 방문이 진행됩니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바타안 PPP의 상징인 '벙커1'에서 공식 환영행사와 관계자 네트워킹이 예정돼 있습니다.
원은석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 이사장은 "작년 12월부터 바타안 PPP를 위해 차근차근 협력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며 "향후 B-K PPP는 한국~필리핀 합작회사로 전환해 한국 기업의 바타안 진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