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우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03일

2026 민주화운동기념관 봄 시민강좌 '남영야학' 포스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는 오는 4월 16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2026 민주화운동기념관 봄 시민강좌 '남영야학(夜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영야학은 민주화운동기념관을 찾는 시민 누구나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고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저녁 시민강좌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번째 기획 주제는 '우리가 몰랐던 봄 - 민주화운동'이다. 봄의 민주화운동 이야기를 참여자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전달하고,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역사적 의미를 함께 되짚어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좌는 총 4개 주제로 구성된다.
| 회차 | 일자 | 주제 | 강사 |
|---|---|---|---|
| 1회차 | 4월 16일 | 2·28 대구민주화운동 ~ 3·15 의거 | 오제연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 |
| 2회차 | 4월 23일 | 사북항쟁(사북광산노동자대투쟁) | 박봉남 감독('1980 사북' 연출) |
| 3회차 | 4월 30일 | 인천5·3민주항쟁 | 이민우 이사장(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
| 4회차 | 5월 7일 | 1991년 5월 투쟁 | 정준희 대표(미디어인문학교해시칼리지) |
강좌는 매주 목요일 저녁 19시부터 20시 30분까지 서울 용산구 민주화운동기념관 E(교육동) 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특히 4월 23일(목)에는 영화 '1980 사북' 상영 후 박봉남 감독과의 관객 대화를 진행하며, 해당 회차는 18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사업회 홈페이지(www.kdem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주화운동기념관은 2025년 6월 개관한 서울 용산구 소재 공간으로, 옛 남영동 대공분실 등 민주주의 역사 현장을 보존·활용해 시민이 민주주의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기념관은 시민강좌, 전시,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민주주의 가치 확산을 위한 공공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