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비즈니스2026. 04. 13.

대전혁신센터, 2026년 대전형 소셜벤처 도약 선언…특화거리 조성·4대 프로그램 모집

by 임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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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호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13일

대전혁신센터 소셜벤처 도약 2026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6년 대전형 소셜벤처 도약을 선언하며 소셜벤처 특화거리 조성에 나선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박대희, 이하 대전혁신센터)가 대전시와 손잡고 대전을 '기술 창업의 도시'이자 '사회적 가치 창출의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대전형 소셜벤처 도약'을 선언했다. 중앙로 원도심 일원에 소셜벤처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대전창업허브와 대전소셜벤처캠퍼스를 중심으로 지역 소셜벤처 생태계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혁신센터는 2025년까지 총 318개의 기술기반 소셜벤처를 발굴·육성해 누적 매출 1,254.5억 원, 신규고용 996명, 투자유치 458.1억 원의 성과를 창출했다. 이 중 56개 사가 소셜벤처로 공식 판별되는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참여기업들은 TIPS 선정 등으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했으며, 2025년에는 해외 기관과의 MOU 및 NDA 체결, 수출 계약 등 실질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성과도 창출했다.

2026년 4개 프로그램 통해 예비 창업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연계 지원

2026년 4월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소셜 임팩트 Lab: 기술 기반 예비 소셜벤처의 아이디어 발굴·검증, MVP 검증, BM 설계 및 고도화 지원
  • 소셜 임팩트 체인저스: 기술 기반 초기 소셜벤처 액셀러레이팅 운영, 사업화 전략 고도화·투자 연계·시장 확장 프로그램 제공
  • 소셜벤처 창업연계 지원사업: 사업 고도화에 필요한 자금 지원으로 안정적인 시장 안착 도모
  • 글로벌 소셜 플라잉스타: 해외 진출이 필요한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IR 고도화,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매칭, 투자 상담 지원

올해는 글로벌 진출 지원을 한층 강화해 현지 실증(PoC) 및 시장 검증을 통해 수출 계약, 판로 개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 대표는 "7년의 축적은 이제 방향이 아닌 성과로 증명되고 있다"며 "2026년에는 예비 창업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연계형 모델을 본격 가동해 대전이 '사회적 가치가 성장으로 이어지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소셜벤처 창업 생태계 확산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