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현 | 기자 2026년 04월 08일
대전 오월드에서 사육 중이던 늑대 1마리가 탈출하여 소방과 경찰 등이 포획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8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 동물원 우리에서 늑대 1마리가 탈출했습니다.
오월드 측은 오전 10시 24분께 소방 당국에 "늑대가 탈출했다"고 신고했으며 중구에 해당 사실을 알렸습니다.
탈출한 늑대는 1살 새끼 늑대로, 인공포육을 하다가 늑대사에 합사하는 과정에서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월드 측은 늑대가 동물원 내에 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입장객이 출입하지 못하게 조치했습니다.
소방은 장비 2대와 인력 11명을 투입했고, 경찰은 특공대 15명 등 인력 40여 명을 동원해 오월드 인근과 보문산 일대를 수색 및 포획 작업에 나섰습니다.
대전시는 이날 '오월드에서 늑대 1마리 탈출, 동물원 내에서 수색 및 포획 중입니다. 방문객 및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안전 문자를 발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