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진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22일
대구광역시는 4월 22일 오전 10시 시청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서대구역세권 개발 주요 현안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서대구역세권 개발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향후 개발 비전과 실효성 있는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환승센터 건립 방안과 역세권 주변 노후 하수처리장의 통합지하화 사업 추진 현황이 집중 논의됐다.
복합환승센터 사업과 관련해서는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와 입지 경쟁력 미흡 등으로 사업성 확보가 어려운 현실을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검토했다. 특히 장기적인 관점에서 민자 유치를 유도할 수 있는 입지 여건 조성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서대구역세권 주변 여건 변화를 고려해 추진 중인 하수통합지하화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관련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하며 사업 추진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서대구역세권 개발은 대구 서부권 개발의 핵심 과제"라며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민간 투자 유치 환경을 조성하고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이번 회의를 토대로 정책 여건과 주변 인프라 변화를 종합 분석해 서대구역세권을 도심 개발의 구심점이자 도심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