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우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07일

천안 타운홀에서 국립공주대학교 도시·교통공학과 학생들이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지훈 사무국장의 특강을 경청하고 있다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오형석)가 국립공주대학교 도시·교통공학과 학생들과 함께 '2026년 천안시 도시재생 투어'의 첫 공식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투어에는 국립공주대학교 도시·교통공학과 대학생 25여 명이 참여해 천안시 도시재생의 흐름과 현재를 직접 체험했다.
투어는 천안 원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타운홀'에서 시작됐다. 이 자리에서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지훈 사무국장이 도시재생의 전반적인 추진 현황과 비전을 설명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남산지구'로 이동해 현장 투어를 이어갔다. 남산지구에서는 천안의 발자취와 원도심의 역사를 담은 '천안 지역사 전시관'과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노후를 지원하는 '어르신 일자리 복지센터'를 방문해 도시재생 모범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천안시 도시재생 투어는 2022년 8월 상설 운영을 시작한 이래 2025년까지 전국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누적 750여 명이 방문하며 전국적인 벤치마킹 명소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대학생 방문은 천안시가 도시재생의 실질적인 교육 현장으로서 그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오형석 센터장은 "타운홀에서 시작해 남산지구로 이어지는 이번 코스는 천안시 도시재생의 추진 과정과 주요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투어 경로"라며 "2022년부터 이어온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올해도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천안의 우수한 사례를 널리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도시재생 투어는 연중 상시 운영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센터 홈페이지 또는 유선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