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2026. 04. 09.

천안 오룡지구 '상생장터' 11일 첫 개최, 골목상권에 새 활력 불어넣는다

by 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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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우 | 기자 2026년 04월 09일

천안 오룡지구 상생장터 포스터

천안농부시장 로컬마켓 in 상생장터 홍보 포스터

천안 오룡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2025 빈 점포 채움지원사업'에 선정된 이안아트팜이 오는 4월 11일(토) 천안시 동남구 신부7길 14 여흥빌딩 일원(신부동 옛 법원길)에서 '천안농부시장 로컬마켓 in 상생장터'의 올해 첫 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빈 점포 사업을 통해 원도심에 자리 잡은 기업이 단순한 상업 활동을 넘어서 침체된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기획한 직거래 마켓이다. 복잡한 유통 단계를 줄여 생산자에게는 정당한 수익을,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의 로컬 푸드를 제공하며, 개인 장바구니 지참을 독려하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 장터는 4월 11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7~8월 혹서기와 추석 연휴 기간에는 일정을 조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안아트팜 측은 "상생장터는 지역 주민과 농가가 직접 소통하는 따뜻한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주 토요일 가벼운 발걸음으로 찾아오셔서 건강한 먹거리와 함께 착한 소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 공간 활력 재창출'이라는 미션 아래 주민 체감도 높은 사업 운영, 대내외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 자생적 도시재생 기반 마련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관련 사업으로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봉명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오룡지구 특화재생사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