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심당처럼…광주 '창억떡' 호박인절미, 검색량 100 폭발
강현우 기자 · 2026-03-17

6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광주의 유명 떡집 '창억떡'이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네이버 데이터랩에 따르면 '창억떡', '창억떡집', '호박인절미' 등 관련 검색량 지수는 지난 1년간 20~50 수준에 머물렀으나, 지난 15일 100까지 급등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창억떡 구매 인증 후기가 잇따라 게재되고 있으며, 누리꾼들은 "광주 사람인데 가게에 이런 긴 줄은 처음 봤다", "1시간 웨이팅은 기본"이라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창억떡의 대표 메뉴인 호박인절미는 노란 호박이 들어간 인절미에 카스테라를 곁들인 메뉴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1kg에 1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인기 현상은 구독자 77만 명의 유튜버 '하말넘많'이 지난 5일 광주 브이로그에서 창억떡을 직접 방문해 "평소 인터넷으로 매일 구매해 먹던 떡"이라며 "본점에서 먹으니 차원이 다르다"고 극찬하면서 불붙기 시작했습니다.
창억떡은 1965년 광주에서 문을 열어 현재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 홈쇼핑, 기업 납품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떡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대전의 명물 빵집 성심당처럼 지역 특화 먹거리가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