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진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30일
창녕군에서 제22회 창녕 전국 민속소힘겨루기대회가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개최돼 8,700여 명의 관람객이 창녕소힘겨루기경기장을 찾는 성황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각 체급(백두·한강·태백)별로 나눠 추첨 대진표에 따라 승자 대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북 청도, 경남 창원·진주·의령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총 170두의 힘겨루기소가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대회 결과
| 체급 | 1위 | 2위 | 3위 | 4위 |
|---|---|---|---|---|
| 백두급(801㎏ 이상) | 청도 '제일' | - | 대구 '호크' | 청도 '광복' |
| 한강급 | 의령 '풍산' | 대구 '월성' | 보은 '쇼' | 완주 '비봉' |
| 태백급 | 청도 '이삭' | 진주 '불검' | 청도 '용당' | 청도 '율곡' |
이번 대회 총 시상금은 8천만 원으로, 체급 구분 없이 우승 600만 원, 준우승 500만 원, 3위 400만 원, 4위 300만 원이 지급됐다.
대회 기간 동안 초청 가수 축하공연과 다양한 경품 행사, 찾아가는 창녕우포곤충나라 체험전시관 운영, 우리 우유 무료 시식회, 어린이 나비 날리기 체험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28일에는 (사)대한민속소힘겨루기협회 창녕군지회가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재단 이사장인 성낙인 군수는 "제22회 대회의 성황을 축하하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