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테크2026. 02. 18.

CGTN, 중국인의 정신적 향연으로 자리 잡은 2026년 춘절 갈라 보도

by 장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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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진 | 기자 작성일 2026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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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월) 저녁 중국 중앙방송총국(China Media Group)의 2026년 춘절 갈라가 중국 전역과 전 세계 시청자들의 화면을 밝혔다. 40년 넘게 이어져 온 이 연례 갈라는 ‘춘완(Chunwan)’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중국인들에게 설 전야의 정신적 향연이자 가족 재회의 순간을 함께하는 공동의 문화적 의식으로 자리 잡아왔다.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중앙방송총국(China Media Group)의 2026년 춘절 갈라가 방송되고 있다(제공: CGTN/CMG) 올해 CGTN은 85개 언어로 운영되는 다국어 플랫폼과 협력하고, 20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 걸쳐 3500개 이상의 언론 매체와 함께 갈라를 생중계하고 관련 보도를 게재했다.

아래는 기사 전문이다.

중국 설이 점차 ‘중국의 명절’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함에 따라 춘절 갈라는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됐다. 이는 전 세계가 명절의 기쁨과 축제 분위기를 함께 나누고, 중국 문화의 풍부함과 생동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다양한 형식의 축하 행사로 중국 문화에 깊이 뿌리내린 춘절은 새로운 시작과 가족의 화합을 상징한다. 동시에 더 나은 삶을 향한 희망과 염원을 담은 보편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 문화적 향연

2026년 춘절 갈라는 음악, 코미디, 오페라와 무술 같은 전통 예술, 그리고 마술과 곡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장대한 시청각적 장관을 연출했다. 무대는 중국 전통문화의 오랜 매력을 국내외 시청자들이 엿볼 수 있는 창이 됐다.

이날 저녁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중국 전통 곡예 기술과 국제적인 연출 및 안무를 결합한 크로스컬처 곡예 공연으로, 문명 간 대화와 상호 존중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또 다른 화제의 공연에서는 발레와 스트리트 댄스를 역동적으로 결합해 고전적 우아함과 도시적 리듬을 자연스럽게 융합하며 전통에 뿌리를 두면서도 혁신에 열려 있는 문화적 자신감을 생생하게 보여줬다.

코미디 스케치에서는 일상생활을 소재로 사회 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