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소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17일

캐스팅엔이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 'CFO를 위한 기업 지출관리 조찬 세미나' 현장
캐스팅엔(대표 최준혁)은 16일 오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CFO를 위한 기업 지출관리 조찬 세미나'를 개최하고, AI 기반 간접구매 지출관리 OS(BSM) '캐스팅엔 제노(ZENO)'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PwC컨설팅과 공동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기업 CFO 및 재무임원 30개사가 사전 등록했으며, 이 중 29개사가 참석해 97%의 참석률을 기록했다.
세미나는 총 세 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대표가 AI 트렌드와 기업 환경 변화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으며, 백종문 PwC컨설팅 본부장은 국내외 기업의 구매 거버넌스 구축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최준혁 대표가 제노 소개 영상과 함께 제품 구조와 적용 방안을 설명했다.
최 대표는 "국내 기업의 간접구매 지출은 매출의 15~25% 수준을 차지하지만 상당수 기업이 세부 내역을 충분히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AI 도입 이전에 데이터 기반의 구매 거버넌스 체계가 선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데이터 품질 문제로 AI 프로젝트 성과가 제한되는 사례가 있는 만큼, 구조적 관리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캐스팅엔 제노(ZENO) 소개
캐스팅엔 제노는 기업의 간접구매, 법인카드, 계약 지출을 구매 요청부터 정산까지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다. 기존 ERP 및 SRM 시스템에서 상대적으로 관리가 어려웠던 간접구매 영역의 통제와 데이터 축적에 초점을 맞췄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을 도입한 일부 기업에서는 구매 비용 절감, 발주 자동화율 개선, 업무 시간 감소 등의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캐스팅엔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CFO 대상 커뮤니티 운영과 관련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캐스팅엔 제노'는 올해 3분기 내 정식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