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해양수산부 신청사 유치 위한 범구민 서명운동 돌입
강현우 기자 · 2026-03-17

부산 강서구가 해양수산부 신청사를 강서구에 유치하기 위해 구민과 함께하는 대규모 서명운동을 본격 추진합니다.
강서구는 가덕도신공항, 부산신항, 명지국제신도시, 에코델타시티 등 대형 국책사업이 집중된 지역 여건을 바탕으로, 해양수산부 신청사 유치의 당위성을 적극 알리고 구민의 뜻을 결집하기 위해 이번 서명운동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명운동은 오는 3월 18일부터 해양수산부 청사 부지가 최종 결정될 때까지 이어지며, 16만 강서구민의 유치 의지를 중앙정부와 국회에 전달해 추진 동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로 진행됩니다.
참여 방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입니다. 온라인은 QR코드 또는 PC 링크로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강서구청 민원실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에 직접 기재하면 됩니다. 구는 홈페이지, SNS, 구청 전자게시판, 현수막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서명 참여를 독려할 계획입니다.
강서구 관계자는 "강서구는 가덕도신공항과 부산신항을 중심으로 해양·물류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해양수산부 신청사가 강서구에 들어선다면 해양·물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16만 강서구민의 뜻을 한데 모아 정부에 전달하고, 해양수산부 신청사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