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비즈니스2026. 04. 26.

부산창경센터 ‘플러그 인:도쿄#9’ 성료…미팅 300건·투자검토 9건

by 한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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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24일

CCEI 공동관 참여 스타트업 단체 사진

CCEI 공동관 참여 스타트업 단체 사진 (사진 제공: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일본 지바현에서 열린 ‘Climbers Startup JAPAN EXPO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플러그 인:도쿄#9’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부산, 서울, 경기, 인천 등 전국 4개 창경센터가 공동 참여해 보육 스타트업 10개사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했습니다. 부산창경센터는 공동관 운영을 총괄하며 현지 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확대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300건 미팅·투자 검토 9건… ‘실행 성과형’ 글로벌 진출 모델 입증

플러그 인:도쿄#9는 사전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을 시작으로 공동관 전시, 현지 B2B 밋업, 특별 부스 투어 등으로 구성돼 스타트업의 현지 진출 가능성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참가 스타트업들은 총 300여 건의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으며, 이 중 66.4%가 대·중견기업 등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사로 구성돼 전략적 협력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구체적인 성과로는 기술검증(PoC) 3건, 업무협약(MOU) 2건, 비밀유지계약(NDA) 1건, 상용화 전제 기술 도입 제안 31건, 투자 검토 9건, 후속 미팅 80건 이상이 도출됐습니다. 일본 현지에서 계약 1건도 성사되며 실제 사업화 단계로 이어지는 성과를 확인했습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 상장사 Sansan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중장기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부산창경센터 관계자는 전국 창경센터 간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이 현지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구조를 구축했다며, 향후 후속 지원과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일본 진출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