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2026. 04. 25.

부산 북구, '청춘 On Air' 버스킹 공연…덕천 젊음의 거리에 문화 활기

by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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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준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23일

부산 북구가 지난 22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덕천 젊음의 거리에서 '청춘 On Air'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매주 수요일로 확대된 '문화가 있는 날'을 활성화해 평범한 길거리를 문화예술의 장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주민들에게 문화적 휴식을, 주변 상권에는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오가는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열린 무대로 꾸며졌다.

첫 무대는 스트리트 드러머 'KIMU'가 강렬한 비트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역동적인 드럼 스틱의 움직임과 시원한 가창력에 관람객들이 박수로 화답하며 거리 전체가 하나의 공연장처럼 이어졌다.

두 번째 공연에는 보컬 미소와 기타 강재근으로 구성된 인디밴드 '버닝소다'가 무대에 올랐다. 자작곡 'Freedom'부터 자우림 메들리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버스킹 공연을 통해 일상 속 평범한 거리가 특별한 문화적 공간으로 다가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유휴 공간을 활용해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