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2026. 04. 25.

부평구, 2026년 여름편 공감글판 당선작 5편 선정 발표

by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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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준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24일

부평구가 2026년 여름편 공감글판 당선작 5편을 선정하고 부평구 누리집에 게시했다.

최우수작에는 박정미 씨의 '소나기 지나간 자리, 무지개를 걸어둘게요 / 당신의 오늘이 맑을 수 있게'가 선정됐다.

앞서 구는 지난 14일 '2026년 여름편 공감글판 선정 회의'를 열고 총 473편의 응모작을 심사했다.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2편 등 총 5편의 문안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에는 김문경 씨의 '고마워요, / 누군가 심어놓은 그늘에 / 난 오늘도 쉬어갑니다'와 한지현 씨의 '수박씨 점 하나에 깔깔대던 여름, / 그 무구한 웃음이 그립고 달큼한 계절'이 선정됐다.

장려에는 최민정 씨의 '뜨거운 햇볕도 잠시 쉬는 그늘 아래 / 시원한 마음 한 조각을 당신께 드립니다', 이두리 씨의 '초록잎 미끄럼틀 타고 / 발끝에 톡 떨어진 / 반짝이는 여름 한 조각'이 뽑혔다.

선정된 문안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부평구 청사 출입구를 비롯한 총 16곳에 게시될 예정이며, 관용차량을 활용한 '움직이는 공감글판'도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공감글판 공모에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공감글판이 구민 여러분들의 마음에 시원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