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24일

비즈하우스, 디자인 발주부터 인쇄까지 원스톱 해결 ‘기업 전용관’ 출시 (자료 제공: 비즈하우스)
디자인 플랫폼 기업 미리디가 운영하는 온라인 디자인 인쇄 커머스 ‘비즈하우스’가 기업 고객의 발주 효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기업 전용관’을 공식 오픈했습니다.
이번 전용관은 실무자가 상품과 옵션을 일일이 골라야 하는 기존 발주 구조의 비효율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산업별·목적별로 주요 상품군을 다시 구성해, 필요한 제작물을 한 번에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입니다.
세일즈 키트 전용관에서는 마케팅·영업용 굿즈와 홍보물을, 페스티벌 전용관에서는 행사에 필요한 대형 제작물과 운영 물품을, HR 전용관에서는 웰컴 키트와 임직원 굿즈 등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복지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기업의 활용 목적에 맞춰 상품을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을 한층 강화한 셈입니다.
전담 매니저 도입으로 발주 전 과정 통합 관리
비즈하우스는 이와 함께 ‘전담 매니저 제도’도 도입했습니다. 전담 매니저 1인이 상담, 견적, 디자인 교정, 납기 관리까지 전 과정을 일괄 담당하는 방식으로, 인쇄 및 굿즈 제작 경험이 부족한 기업 실무자도 효율적으로 발주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실제 기업 사례에서도 효과가 확인됐습니다. 콘텐츠 기업 K사는 행사 기획부터 제작까지 협업한 결과 앱 방문자 수가 2배 늘어났으며, IT 기업 S사 역시 굿즈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추가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비즈하우스 관계자는 “단순 인쇄 서비스를 넘어 기업 브랜드 가치를 구현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역할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비즈하우스는 지난해 12월 소상공인 대상 브랜드 조사에서 선호도 1위(54.2%)를 기록했으며, 이용 의향과 만족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회사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B2B 시장까지 서비스 확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