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아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17일
옹진군은 백령도 관광사업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백령면 주민들로 구성된 늘·백령도 관광협의체 육성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늘·백령도 관광협의체 육성사업은 지난 2월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면서 첫발을 내디뎠으며, 현재 참여자를 대상으로 매월 워크숍과 컨설팅 등이 백령면 현지에서 진행 중이다. 올해 하반기 예정된 백령 야장(구 용기포항)과 사곶런 행사 개최 등을 추진하기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광사업과 주민관광협의체 역할 및 기능에 관한 이해도를 함께 높여가고 있다.
지난 4월 13일 백령면에서 열린 워크숍은 인천가톨릭대학교 RISE사업단과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높은 진행 수준을 선보여 참여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백령면 관광협의체는 탑다운 방식이 아닌 주민이 주체가 돼 관광사업의 기획, 마케팅, 관광자원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DMO(Destination Management Organization·지역 관광 추진 조직)로 발전할 것으로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