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진 | 기자 작성일 2026년 05월 27일

아누아가 올리브영 미국 패서디나점 오픈에 맞춰 단독 출시한 ‘어성초 클렌징 듀오’ 특별 기획세트
글로벌 브랜드 빌더 기업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 이창주)가 운영하는 K-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가 오는 29일 문을 여는 올리브영 미국 패서디나점에 정식 입점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입점은 아누아가 북미 오프라인 시장에서 현지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접점을 한층 넓히는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평가됩니다.
매장 오픈 전 사전 교육으로 현장 인력 팬덤화
아누아는 매장 공식 오픈에 앞서 지난 13일 패서디나점 소속 직원과 매니저 120여 명을 대상으로 아누아 제품을 활용한 스킨케어 루틴 교육을 사전 진행했습니다. 단순한 제품 설명을 넘어 브랜드 철학과 실제 사용법을 입체적으로 전달한 자리였습니다.
현장에서는 Q&A 이벤트와 샘플 키트 증정이 함께 이뤄졌고,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자연스럽게 판매 최전선에 서는 인력을 브랜드 팬덤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매장 직원이 곧 브랜드 앰배서더가 되는 구조를 만들어 K-뷰티에 익숙하지 않은 미국 소비자에게도 안정적인 큐레이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입니다.
개점 전날인 28일에는 인플루언서 초청 세션도 예정돼 있습니다. 현지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직접 노출해 SNS 기반의 자연스러운 입소문을 확산시키겠다는 전략입니다.
‘PREP-FOCUS-BARRIER’ 콘셉트로 매대 기획
아누아는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는 K-뷰티 스킨케어 루틴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매장 매대를 직접 기획했습니다. 핵심 키워드는 ‘PREP-FOCUS-BARRIER’로, 피부 준비 단계부터 집중 케어, 그리고 장벽 강화까지 이어지는 한국식 다단계 스킨케어 흐름을 그대로 옮겨놓은 구성입니다.
매대 전면에는 미국 얼타 뷰티(Ulta Beauty) 등 현지 주요 채널에서 높은 신규 고객 유입률과 판매 전환율을 입증한 ‘PDRN 라인’을 배치했습니다. PDRN 성분은 최근 미국 시장에서도 항노화·재생 카테고리의 신흥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어, 아누아는 이를 전면에 내세워 현지 소비자의 첫 진입 장벽을 낮추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패서디나점 단독 기획세트 2종 공개
이번 입점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패서디나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 기획세트 2종이 함께 공개된다는 점입니다.
어성초 클렌징 듀오 기획세트는 K-뷰티의 상징적 루틴인 더블 클렌징을 미국 소비자가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제품입니다. TXA 세럼 리필 기획세트는 피부톤과 건조 고민 해결에 초점을 맞춰 타깃 소비자의 사용 패턴을 고려해 기획됐습니다.
두 상품 모두 미국 소비자의 피부 고민과 성분 선호도를 면밀히 분석해 맞춤 구성된 것이 특징으로, 단순한 한국 제품 수출이 아닌 ‘현지화된 K-뷰티’의 방향성을 보여줍니다.
매장 오픈 기념 현지 프로모션 동시 전개
매장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됩니다. 아누아 제품을 구매한 전 고객을 대상으로 ‘PDRN 2-Step 샤셰(세럼 1ml + 크림 1ml)’를 소진 시까지 무료 증정합니다.
또한 올리브영 미국의 시즌 큐레이션 행사인 ‘O.Y 픽스(O.Y Picks)’ 기간인 6월 12일까지 아누아 제품을 2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미니 파우치 키트(PDRN 수분 크림 10ml + 눈물 세럼 1ml * 5ea)’를 선착순 1000개 한정으로 제공합니다. 첫 구매 고객에게는 체험 기회를, 충성 고객에게는 추가 혜택을 부여하는 이중 구조의 프로모션입니다.
북미 시장에서 연평균 3배 성장 기록
아누아 측은 이번 패서디나점 입점에 대해 “미국 소비자들과 더욱 가까이서 만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PDRN 라인을 비롯한 현지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며 북미 오프라인 시장 내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누아는 지난 2021년 북미 시장에 진출한 이후 연평균 3배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해 왔습니다. 이는 K-뷰티 브랜드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도는 성과로, 아마존 등 온라인 채널에서 쌓은 인지도가 오프라인 채널 진입에서도 시너지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미국 시장은 클린뷰티·스킨바리어 트렌드가 강하게 형성되고 있어, 어성초·PDRN 등 식물성·기능성 성분을 강조한 아누아의 제품 라인업이 현지 트렌드와 맞물려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기업 소개 — 더파운더즈
더파운더즈는 ‘글로벌 No.1 브랜드 빌더’라는 목표 아래 스킨케어 브랜드 ‘아누아’, 반려동물 용품 ‘프로젝트21’, 더마 헤어케어 ‘프롬랩스’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운영사입니다. 현재 50여 개국 이상의 고객들에게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누아는 빠르게 성장하는 K-뷰티 브랜드로서 확고한 입지를 확보하며, 북미 아마존과 일본을 비롯한 해외 주요 온라인 플랫폼, 그리고 한국 주요 채널에서 각 상품군 1위에 오르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7년 창립 이후 매년 평균 25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K-뷰티 기업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번 올리브영 미국 패서디나점 입점은 그동안 온라인 중심으로 쌓아 올린 브랜드 신뢰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더파운더즈는 향후 아누아를 비롯한 자사 브랜드의 글로벌 오프라인 확대를 가속해 글로벌 뷰티 시장 내 영향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