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건강2026. 03. 18.

디알젬, KAIST와 공동 개발한 AI 기반 저선량 C-arm PROVUE 가시적 성과 달성

by 이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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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아 | 기자 2026년 03월 18일

디알젬 AI 기반 저선량 C-arm PROVUE

디알젬이 개발 중인 AI 기반 저선량 C-arm 장비 'PROVUE'입니다.

글로벌 X-ray 솔루션 선도기업 디알젬(DRGEM, 대표이사 박정병)이 C-arm 장비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해 Fluoroscopy(플루오로스코피) 분야의 혁신을 가시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PROVUE'로 불리는 이 장비는 저선량으로 획득된 X-ray 영상을 AI 기반 Denoising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영상 노이즈를 제거함으로써 환자와 의료진의 방사선 노출을 크게 줄입니다. Fluoroscopy는 인체 내부를 실시간으로 관찰하는 과정에서 X-ray 선량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한 기술적 과제이며, 저선량 환경에서 높은 영상 품질을 확보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쉽지 않은 영역입니다.

디알젬은 KAIST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AI를 활용한 영상 처리 기술을 개발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해당 기술은 Random 노이즈뿐 아니라 실제 임상 환경에서 발생하는 Real 노이즈 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학습시켜 영상 노이즈 제거 성능을 향상시켰습니다.

디알젬은 PROVUE에 적용된 AI Denoising 기술을 통해 기존 대비 약 70% 낮은 방사선 선량에서도 유사한 수준의 영상 품질을 구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박정병 디알젬 대표는 "PROVUE는 의료진의 작업 편의성과 의료진, 환자 모두의 안전을 동시에 고려해 개발된 장비입니다"라며 "향후 의료영상 장비의 사용성과 영상 품질을 함께 개선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디알젬은 2026년 하반기에 기술 개발 완료 및 시장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디알젬은 2003년 9월 창립 이래 엑스레이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의료영상 장비 기업으로, 일반 진단용 엑스레이를 비롯한 다양한 영상진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