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테크2026. 04. 25.

안랩, NATO 주관 사이버 방어 연합훈련 락드쉴즈 2026 참가…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팀

by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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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24일

안랩 락드쉴즈 2026 참가

안랩이 국제 사이버 공격 방어 연합훈련 '락드쉴즈 2026'에 참가했다.

안랩(대표 강석균)이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된 국제 사이버 공격 방어 연합훈련 락드쉴즈(Locked Shields) 2026에 참가했습니다.

락드쉴즈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산하 사이버방위센터(CCDCOE)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이버 방어 훈련으로, 나토 회원국 간 사이버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됩니다. 올해 훈련에는 전 세계 39개국 약 4000명의 사이버 전문가가 참가했으며, 국내에서는 민·관·군 등 47개 기관의 전문가 17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안랩은 민간 기업 참여가 본격화된 지난해부터 대한민국 대표팀에 합류해 올해로 두 번째 참가입니다. 안랩의 위협 대응·분석 전문 인력은 대한민국·헝가리 국가연합팀 소속 블루팀(방어팀)으로 실시간 공격을 방어하는 '기술 훈련' 분야에 참가했습니다.

안랩 인원은 침해 공격 탐지 및 차단, 공격 배후 분석, 침해 원인 규명 및 증거 확보 등 공격 대응 전 과정을 수행하며 실전에 준하는 복합 공격 시나리오에서도 안정적인 대응 역량을 발휘했습니다.

훈련은 △국가 간 협력·정책적 요소를 평가하는 '전략훈련' △실시간 공격을 방어하는 '기술훈련'으로 구성됩니다. 가상의 NATO 소속 국가가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받는 상황을 가정해 팀을 △화이트팀(훈련 통제) △그린팀(인프라 운영) △옐로우팀(상황 인식) △블루팀(방어) △레드팀(공격)으로 나눠 역량을 종합 테스트합니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이번 훈련에서 임직원의 분석 및 대응 전문성과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 통합 대응 역량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역량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