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2026. 04. 15.

안정환, '유 퀴즈'에서 유튜브 수익금 4억 기부 사연 고백... 2002 월드컵 비하인드도

by 권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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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현 | 기자 작성일 2026년 04월 15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20년 후' 특집이 펼쳐진다.

15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39회에는 의대·한의대·약대 모두 합격했지만 꿈을 위해 사범대를 선택한 유하진 학생과 20년간 죽음학을 강연한 정현채 교수,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안정환, 그리고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의 두 주인공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출연한다.

안정환, 유튜브 수익금 4억 3,600만 원 기부 미담 공개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두 달여 앞둔 가운데 한국 축구의 영원한 레전드 안정환이 '유 퀴즈'에 출격한다. 최근 유튜브 수익금 4억 3,600만 원을 기부한 미담으로 훈훈함을 전했던 안정환은 "어렸을 때 넉넉하지 않은 편이었다"는 이야기로 진솔한 면모를 드러낸다.

빵과 우유로 허기를 채우기 위해 축구를 시작했던 사연과 함께 팬레터 500통씩 받던 전성기 '테리우스' 시절 이야기, 전 국민을 열광시킨 월드컵 비하인드도 전할 예정이다. 이탈리아전 패널티킥 실축 이후 "실시간으로 가장 욕 많이 받은 사람이 저였다"는 솔직한 고백부터 8강을 이끈 골든골의 극적인 순간까지 생생히 풀어낼 예정이다.

최고의 명예를 누리던 순간 찾아온 악재들에 대한 속마음도 공개된다. "아직도 이탈리아를 못 간다"는 안정환은 페루자 구단의 방출 통보를 받고 6개월간 무적 신세로 지냈던 이야기와 블랙번과의 계약 무산까지 "축구를 그만둬야 하나 했다"는 솔직한 고백도 이어질 예정이다.

의대 3관왕 포기하고 사범대 선택한 유하진 학생, 죽음학 강연 정현채 교수도 출연

의대·한의대·약대 모두 합격했지만 꿈을 위해 사범대를 선택한 서울대 국어교육과 유하진 학생도 유재석과 만난다. 26학번 새내기인 유하진 학생은 입시 최상위 선택지를 포기하고 사범대를 택한 이유와 함께 3년 내내 전교 1등을 유지한 비결, 미래 교육부 장관을 꿈꾸는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20년간 죽음학 강연을 이어오고 있는 정현채 교수도 출연한다. 국내 소화기내과 권위자로 30년간 서울대병원에서 수많은 생명을 살려온 정 교수는 사후세계에 대한 다양한 사례들과 함께, 2018년 암 판정 이후 제주도로 이주해 '현재'를 사는 삶으로 바뀐 가치관도 전할 예정이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