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민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31일

6G 포럼 양자통신실무반이 퀀텀 세이프 네트워크 이슈리포트를 발간했다. (사진=6G 포럼)
6G 포럼 양자통신실무반(WG)은 'Quantum Safe Network 동향 및 유즈케이스'를 주제로 이슈리포트를 발간해 양자위협 대응을 위한 보안 네트워크 구조와 하이브리드(QKD·PQC) 적용 전략 및 사례를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이번 이슈리포트는 양자컴퓨팅 시대 도래에 따른 보안 환경 변화 속에서 기존 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양자안전 네트워크로 전환하기 위한 기술 및 전략 방향을 정리한 자료다.
Quantum Safe Network(QSN)은 QKD와 PQC를 포함한 다양한 보안 기술과 운용 체계를 통합한 보안 아키텍처로, 양자컴퓨터 기반 암호 해독 위협에도 안전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된 차세대 보안 네트워크다.
이슈리포트는 Y2Q(Year-to-Quantum) 전환 흐름과 글로벌 QSN 확산 동향을 바탕으로 기존 암호체계의 구조적 한계와 HNDL 등 장기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QKD와 PQC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보안 전략을 중심으로 네트워크 적용 구조와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자율주행·금융 인프라 등 해외 및 국내 적용 사례와 QKD-TLS 통합 등 글로벌 표준화 동향도 담았다.
김영희 WG장(NIA 센터장)은 "이번 이슈리포트는 양자보안 도입을 검토하는 기관과 기업이 기술 선택과 단계적 전환 전략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자료"라고 밝혔다.
장경희 6G 포럼 집행위원장은 "양자컴퓨팅 기술 발전에 따라 보안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Quantum Safe Network는 이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이슈리포트 발간을 통해 양자통신 및 보안 네트워크 분야의 기술 방향과 정책 논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