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민 | 기자 작성일 2025년 09월 26일

서울시와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지난 9월 25일(목)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5 서울청년이슈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미래를 여는 청년정책,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서울시 자치구 청년정책 담당 부서 및 유관기관 52곳이 한자리에 모여 청년의 실제 삶과 정책 간 간극을 논의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9월 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5 서울청년이슈포럼’에서 이정욱 교수(연세대학교 공공문제연구소)가 기조발제를 통해 서울시 청년정책 전달체계 고도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서울광역청년센터) 9월 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5 서울청년이슈포럼’ 2부 발표 세션에서 청년 연구자가 ‘고립은둔 청년의 일과 삶의 회복 여정’을 주제로 현장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있다(ⓒ서울광역청년센터) 9월 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5 서울청년이슈포럼’ 2부 ‘청년연구자와의 대화’ 세션에서 청년 연구자들이 직접 발굴한 현장의 이슈와 정책 제안 방향을 공유하며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서울광역청년센터) 첫 번째 기조 발제에서는 서울시 및 자치구 청년정책 추진체계의 성과와 한계 극복 방안이 논의됐다. 연세대학교 공공문제연구소는 청년정책의 체감 성과를 높이려면 ‘분절화’ 극복을 강조하며, 서울시-자치구-청년센터 간 조정과 협력이 제한받지 않고 정책을 원활하게 집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한 과제로 △병렬적 설계 전환 △실질적 협력 구조 구축 △성과정보에 기반한 환류체계 강화 등을 제안했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은 변금선 연구위원(서울연구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정해일 교수(고려대학교)는 정책 설계와 집행이 이원화될 경우의 리스크를 지적하며 인과관계 점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신소미 센터장(서울광역청년센터)은 청년수당과 마음건강사업 성과를 소개하면서 서울시와 자치구, 기초청년센터를 연결하는 매개자이자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밝혔다. 안현종 센터장(서울청년센터 마포)은 상담·그룹모임·민간 인프라 연계를 통한 정책 접근성 확대와 자치구-청년센터-유관기관 간 기능성 중심의 협력 구조 마련 필요성을 언급했다.
두 번째 세션은 서울광역청년센터가 지원한 ‘서울청년이슈리서치’ 연구 결과 발표로 이어졌다. 이번 연구는 청년 당사자가 직접 현장의 이슈를 발굴하고 정책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현장 조사 사업으로, 총 5개의 주제가 공유됐다.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