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준 | 기자 작성일 2025년 08월 23일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이 8월에도 도심 곳곳을 예술로 채운다. 여름의 절정과 함께 가장 뜨거운 순간이 거리 위 무대에서 이어진다.
2025년 8월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공연 일정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60세 이상 시니어 아티스트들이 노래·연주·춤·퍼포먼스로 시민과 세대를 잇는다. 일상 공간을 무대로 바꿔 누구나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2025년 수도·강원권 슬로건은 ‘VIBE AGAIN - 다시 떨리는 설렘과 순수함’이다. 축적된 삶의 경험과 열정을 담은 무대로 단순한 공연을 넘어 전 세대에게 공감과 울림을 전한다. 8월 공연 주제는 7월과 같은 ‘태양 아래, 우리들의 뜨거운 순간’으로, 여름의 뜨거운 에너지 열정을 담아낸 무대를 펼친다.
공연은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호수공원 주제광장 야외무대, 마로니에공원, 신촌 스타광장, 원주 강원감영 선화당, 속초 청초호유원지 분수광장, 춘천 엔타 1-Square 등 6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지역의 풍경과 어우러진 공연 장소는 시민들에게 계절의 정취와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아티스트 구성도 주목된다. 이번 8월 공연에는 총 20개 팀이 참여해 클래식과 재즈, 트로트, 요들, 그룹사운드 등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인다.
8월 25일(월) ‘일산 호수공원 주제광장 야외무대’에서는 개성이 돋보이는 여성 보컬 3인의 하모니를 선보이는 ‘민들레트리오’와 스페인 왕립음악원 출신의 클래식 기타리스트 ‘안형수의 클래식기타 산책’이 무대에 올라, 감성적인 선율과 완성도 높은 연주로 관객을 맞는다.
8월 26일(화) ‘서울 마로니에공원’에서는 프로 요들 전문팀 ‘요들리 요들레’가 우드스푼, 케틀벨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곁들인 무대로 야외 공연의 정취를 더하고, 성악만이 가진 특별한 표현력으로 활력과 울림을 전하는 ‘테너 이상주’가 무더위를 잊게 할 무대를 선보인다.
8월 27일(수) ‘신촌 스타광장’에서는 ‘또 만나요’로 전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은 1세대 그룹사운드 ‘딕훼밀리’와 오카리나의 맑고 따뜻한 음색으로 위로를 전하는 ‘하나인오카리나’가 마음을 울리는 무대로 관객과 만난다.
8월 28일(목) ‘원주 강원감영 선화당’에서는 블루그래스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사운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