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 기자 작성일 2025년 12월 05일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은 2025년 도봉구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장애노인의 사회참여 활동을 통한 지역 내 장애 친화적 기반 조성사업인 ‘다.이.아’ 프로그램을 지난 5월부터 운영해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이 장애노인의 사회참여 활동을 통한 지역 내 장애 친화적 기반 조성사업 ‘다.이.아’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와 고령화로 인해 사회적 고립을 겪기 쉬운 장애노인에게 사회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장애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2년 ‘장.수.촌’ 사업을 시작으로 4년째 꾸준히 지속됐으며, 지역 내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인식개선 캠페인, 자조모임 활동 등 장애노인의 주체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 사업은 장애노인의 주도적 사회참여 활동과 지역사회 인식개선 활동 두 축으로 운영됐다. 먼저 자조모임을 통해 장애 당사자들이 우리 동네 배리어프리* 시설 확대를 위한 개선 요청, 홍보 영상 제작,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출품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참여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장애노인 참여자가 스스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가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 배리어프리(barrier free) : 사회 일반 고령자나 장애인과 같이 사회적 약자들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
또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확산하고, 일상 속 배리어프리 실천 방법을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의 장애 친화적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사업에 참여한 한 장애 어르신은 도움을 받는 입장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제는 우리 동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직접 바꿔나가는 일에 참여하게 돼 뿌듯하다며, 장애는 틀림이 아니라 다름이며 나는 나만의 방식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이은주 관장은 “장애노인인식개선사업은 복지관이 선도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는 핵심 사업 중 하나다. 매년 조금씩 사업의 목표를 확장해 나가며, 장애노인의 사회참여와 함께 지역사회 내 장애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는 특히 장애노인의 다양한 사회참여를 기반으로 주도성 강화 및 장애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대를 위해 노력했으며, 장애노인의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이